반응형 금정산 범어사1 [금정산 365일] 금정산 호국사찰, 범어사 소개 범어사는 의상대사의 전교십찰(傳敎十刹) 중의 하나이면서 왜구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한 호국사찰(護國寺刹)로 세워졌다. 이 절은 신라 문무왕 18년(678)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선 영조 22년(1766) 동계(東溪)가 지은 에는 835년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이는 의상대사(625-702년)의 사후 1백30여 년이 지난 다음이어서 맞지 않다. 따라서 의상대사가 당나라에서 화엄(華嚴)을 8년간 수학한 다음 671년 귀국하여 화엄의 근본도량인 영주 부석사를 676년에 창건하고, 그 2년 뒤 범어사를 세웠다. 따라서 동계가 말한 신라 흥덕왕 때에는 범어사를 크게 개창한 것으로 봄이 옳을 것이다. 에 따르면 의상대사가 금정산을 찾게 된 것은 왜구를 무찔러 달라는 왕명 때문이었다고 한다. 동해에 왜인들이.. 2023. 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