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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송금2

[증인매수 의혹]④ 안부수 딸 카톡에 '부당거래' 정황...“아빠가 검찰과 합의봤어” ⑤ "검사와 거래" 직후, 쌍방울이 '안부수 폰' 가져갔다 ④ 안부수 딸 카톡에 '부당거래' 정황...“아빠가 검찰과 합의봤어”  뉴스타파는 '대북송금 사건'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인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이 검찰과 모종의 거래를 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뉴스타파가 확보한 안부수 회장의 딸 C씨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2월 17일 C씨는 "아빠(안부수)가 검찰과 보석으로 합의를 봤다고 했다" 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또 C씨는 "아빠에게 '이화영 쪽으로 붙어야 되지 않느냐'고 말했지만 의지를 돌릴 수가 없었다" 라는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안부수 회장이 검사가 요구하는 진술을 해주는 대가로 보석 석방을 약속받은 것은 아닌지 의심되는 정황입니다. 기사 요약① 안부수 아태협회장 딸의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확인된 검사와 아버지의 '부당 거.. 2024. 6. 27.
[뉴스타파] 국정원 문건 ① 비밀보고서에 "쌍방울, 대북사업 내세워 주가조작" 정황 ② 쌍방울, 北 정찰총국 이호남과 '주가 조작' 공모 정황 ③ 블랙요원 법정 증언 "쌍방울 주가조작, 다른 요원이 먼저 포착" ① 비밀보고서에 "쌍방울, 대북사업 내세워 주가조작" 정황 뉴스타파는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김성태 쌍방울그룹 회장이 자사의 주가를 띄우기 위해 북한 측 인사와 사전에 모의했고, 이를 통해 발생할 수익금도 북측과 나누기로 했다는 첩보 등이 담긴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 비밀 문건을 입수했다. 모두 45건에 이르는 문건에는 쌍방울이 대북 사업 호재를 이용해 주가 조작에 나설 가능성을 국정원이 사전에 포착했고, 그에 따른 대책까지 세웠던 사실도 들어있다.   김성태 회장의 대북 송금 목적이 주가를 띄우기 위해서였다는 국정원 첩보는, 경기도가 추진한 스마트팜 사업과 이재명 지사의 방북을 위한 대가로 대북 송금이 이루어졌다는 지난 2년 간의 검찰 수사 내용과 배치된다.검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며 국가정보..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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