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쓰비시배상1 김성주할머니,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판결 집행 미루는 대법원 - "우리가 죽길 바라나?" - 정신대, 미쓰비시 94살 강제동원 피해자가 대법원에 묻다‥"우리가 죽길 바라나?" (영상아래) 정부가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제3의 재단이 배상하는 방안을 내놨지만, 이걸 거부하고, 반드시 일본 기업에게 배상을 받겠다는 피해자들이 있습니다. 94살 김성주 할머니도 그 중 한 명인데, 고령의 몸을 이끌고 대법원 앞에 섰습니다. 미쓰비시 중공업의 배상을 강제로 실행하는 마지막 절차가 대법원에서 오늘로 정확히 1년째 멈춰 서 있기 때문입니다. 23년째 법정에서 싸워 온 할머니는 대법원을 향해 "정말 우리가 죽기만 바라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 지난 2018년 11월, 대법원으로 향하는 길. 법원 문을 처음 두드릴 때 함께였던 동료들은, 영정사진으로 옆에 섰습니다. 김성주 할머니는, 15살 때 일본 나고야 .. 2023. 4.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