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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에 신드롬을 일으킨 전설의 아트디렉터 민희진, 한 마디 한 마디에서 느껴지는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
SM공채 그래픽 디자이너에서 어도어 대표가 된 민희진.
SM에서 16년 근무 후 2019년 하이브로 이직해 CBO로 선임!
2017년 스엠 엔터 등기이사가 되며, 평사원에서 이사가 된 업계 신화 기록!
제가 했던 직무 자체가 특이했던 것 같긴 해요.
처음은 그래픽 디자이너로 시작해 나중에는 뮤직비디오까지 총괄!
'이 친구들이 어떤 그룹으로 보여지는 게 장기적으로 좋을까' 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하면, 한번에 작업이 끝날 수가 없어요.
단순히 시각적 구현에 머무르지 않고, 아이돌의 전형적인 모습을 탈피하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은게...
총괄이사에 올랐는데 다음해에 퇴사!
휴가를 제대로 가본 적도 별로 없었거든요... 번아웃이 너무 심했고, 아예 일을 그만둘까도 생각했었고...
왜 이렇게 나는 고통스럽게 살까
그만둔지 며칠 안되서 초반에 연락 하셨던 곳이 하이브였고.
저는 원래 억울한 걸 되게 못 참는 성격인데... 저는 직위가 높은 사람한테 좋은 자리를 주고 싶은 마음이 1도 없는 거예요.
저는 사실 곡을 2년전부터 준비를 해놨었고, 입사하면서부터 너무 잘하는 프로듀서와 준비를 해온 게 있어요.
뉴진스 탄생!
부모님들이 저랑 나이가 되게 비슷해요...
자기증명은 끝없이 이어지더라구요.
[몰아보기] 하이브사태 '역대급 120분' 민희진 어록 총정리 / 채널A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어제(25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2시간이 넘는 기자회견 동안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주요 장면을 [몰아보기]에서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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