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쌍방울 대북송금2 [증인매수 의혹]③ 검찰청서 딸 만난 안부수 회장, 상봉 직후 쌍방울이 주택 제공 [증인매수 의혹] ③ 검찰청서 딸 만난 안부수 회장, 상봉 직후 쌍방울이 주택 제공 뉴스타파는 지난해 3월, '대북송금 사건'의 핵심 관계자인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과 안 회장의 딸이 검찰청에서 만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또 두 사람이 만났던 당시 검찰청에 쌍방울그룹 임원들도 함께 있었다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도 확보했습니다. 두 사람이 만난 시기는 대북송금 사건 공범들이 검찰청에 모여 '진술 세미나'를 연 것으로 의심되는 시기와 일치합니다. 또 안부수 회장이 딸과 만나고 몇 주 뒤, 안 회장의 딸은 쌍방울 측이 제공한 오피스텔로 이사했습니다. 안 회장이 쌍방울 측과 모종의 거래를 한 것이 아닌지 의심되는 정황입니다. 기사 요약 ① 수원지검에서 수시로 딸 만난 안부수 아태협 회장...부녀 상봉.. 2024. 6. 20. [증인매수 의혹]① 쌍방울, 대북송금 핵심 증인 '금품 매수' 정황 포착. ② 쌍방울 임원 "윗선 지시로 안부수 딸에게 주택 제공" - 뉴스타파 ① 쌍방울, 대북송금 핵심 증인 '금품 매수' 정황 포착 - 뉴스타파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1심 재판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중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뉴스타파는 쌍방울그룹 측이 대북송금 사건의 핵심 증인인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을 금품으로 매수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안부수 회장의 최측근이었던 B씨의 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쌍방울그룹은 구속된 안 회장의 딸에게 서울 송파구 소재 오피스텔을 마련해줬습니다. 이후 안부수 회장은 "쌍방울이 북한에 보낸 800만 달러는 경기도와 이재명을 위한 것" 이라며 쌍방울 김성태 회장과 일치하는 주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2월 경 김성태·안부수 등 주요 피고인들이 검사실에 모여 상의했다는 일명 '진술 세미나' 의혹과도 연결되는 정황입니다. .. 2024. 6.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