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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인권동아리 활동 사실 확인하고도 '유령 동아리' 주장. 자백 강요 끝에 기소까지 한 검찰 [빨간아재]

by Jigton GAL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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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사실상 조국 전 장관의 유죄 자백을 강요하다 결국 8얼 10일 조민 씨를 기소했습니다.

서울대와 부산대 의전원에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확인서와 동양대 표창장 등 허위 서류를 제출해 입시업무를 방해했다는 혐의입니다.

하지만 검찰은 2019년 수사 과정에서 
조민이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활동의 일환으로 '인권동아리'를 만들어 탈북청소년 돕기 자선공연을 하는 등
장 모 군 등과 함께 조국 교수의 지도를 받아 활동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도
이 사실을 감춘 채 '입시용 유령 동아리'라는 주장을 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익인권법센터 국제학술회의 참석 여부에 관한 조사와 재판 과정에서도
장 모 군과 장 군의 아버지, 그리고 박 모 군을 회유한 정황이 드러났으며
장 군과 박 군은 2차 증언에서 이같은 사실을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빨간아재는 조민이 인권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자선공연을 통해 후원했던 
탈북청소년 학교 관계자의 2021년 인터뷰 녹취파일을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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