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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공연전시회

[음악당라온]라틴재즈밴드 겟츠 콘서트 Welcome to Cuba, South Latin Union과 함께 즐거운 라틴뮤직

by Jigton GAL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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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유일무이한 라틴재즈빅밴드 ‘Getz’, 겟츠는

남아메리카 쿠바의 음악인 손, 차차, 맘보, 살사, 라틴재즈를 전문으로 하는 단체입니다.

평소 화려한 혼섹션과 강렬한 라틴타악기, 그리고 최고의 살사댄서와 함께 멋진 앙상블을 보여주는 12인조의 빅밴드 구성으로 연주하는 팀이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6인조로, 봄을 맞이하는 상큼함을 더해 대중적이고 재미난 연주를 볼 수 있는 라틴스탠다드 레퍼토리로 음악당 라온을 찾아옵니다. ‘Son de la loma’, ‘Cuban Pete’, ‘El bodeguero’,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의 ‘El cuartu de tula’ 등의 곡을 감상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South Latin Union과 함께 즐거운 라틴뮤직

 

South Latin Union [사우스 라틴 유니언] 은 말 그대로 대한민국 남쪽 지방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모여서 결성된 그룹입니다. 보컬이 들어가는 민속적이고 고전적인 라틴음악 보다는 기악 위주의 재즈적 성향이 많이 가미된 라틴음악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흥미진진하게 구성이 되어진 이번 공연은 그 진행됨에 따라 마치 숨겨진 카드를 한장씩 열어보는 느낌을 받게 될거라 생각됩니다.

한국과 네덜란드 양국에서 라틴밴드를 구성하고 이끌었던 피아니스트 민주신, 대한민국에서 색소폰에 관심이 있는 누구라도 이름 한번쯤 들어보았을 색소포니스트 이병주, 한국에서 보기 드문 재즈 트럼본의 대가 심규성, 에너지가 넘치는 올그라운드 베이스 플레이어 김대경, 정통 라틴밴드의 리더이자 훌륭한 퍼커션 연주자인 이영훈, 그리고 마지막으로 쿠바출신이자 라틴음악의 발상지인 하바나에서 자라고 공부한 알라인 까지 멤버들 전원의 놀라운 연주력을 재미난 레퍼토리와 함께 즐기실수 있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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